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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리뷰] 화려한 볼거리, 근데 뭔가 아직 애매한 즐길거리 <영종도 인스파이이어 아레나> 국내에 라스베이거스 같은 공간이 생겼다고 해서 가본,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작년부터 인스파이어에 대한 이야기는 듣긴 했는데, 아직 내부가 다 차지 않았다는 이야기 정도로만 들었었다. 그러던 김에 여자친구가 인스파이어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물회 맛집인 도 가볼 겸 , 겸사겸사 들러 보았다.    허허벌판에 인스파이어 건물이 딱 들어서 있는데, 주차장도 넓고 입구도 넓은 범위에 걸쳐져 있었다.  우리의 목적지는 리조트가 아닌 '아레나' 쪽이 었기 때문에,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주차하는 것이 가까웠지만, 초행길이라서 일단 눈 앞에 있는 리조트에 가까운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참고로 주차비는 10분에 1천 원으로 엄청 비싸다.  내부 상가에서 결제를 하면 주차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데, 각 매장 별로 3.. 더보기
[1분 맛집] 인천 영종도의 선녀 같은 물회집 <선녀풍 2호점> 아직 날씨가 한창 더위지기 전, 인천에 엄청 맛있는, 줄을 길게 서야 먹을 수 있다는 물회집을 팀원에게 들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인천의 인스파이어를 보러 가는 김에, 점심을 그 물회집에서 먹기로 했다.  기나 긴 영종대교와 인천공항 활주로에서 비행하는 비행기를 바라보면서 도착한  본점은 우리가 가는 날 휴무였고, 그 대신 이 운영하고 있었다.  선녀풍 2호점 운영시간 : 11:00 - 21:0라스트오더 : 19:30매주 수요일 휴무   2층으로 되어 선녀풍 2호점 건물이다. 대중교통보다는 차를 끌고 오는 게 편하다.   입구와 출구를 헷갈리면 안된다. 입구는 선녀풍 간판이 크게 걸려 있다. 건물 앞에는 넓은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사용하는 손님들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선녀풍에서 식사하며 영종씨사.. 더보기
[1분 맛집] 나와 내 연인만 알고 싶은 조용한 수원 카페 <말로우 플레이스> 데이트 중, 저녁을 먹기 전에 간단하게 시간을 보낼 카페를 찾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스타벅스 DT를 갔지만, 일요일이라 자리가 한 군데도 없었지요. 그래서 새로운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이쁜 카페 에요.건물 뒤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타고 데이트하는 커플들에게 추전 해요.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층과 2층 모두 화이트 기반의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조성되어 있어요. 카페 자리자리마다 이쁜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 소파가 있고, 좌석 간의 간격이 넓어서 다른 손님의 눈치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요. 1층 카운터 바로 앞 바 형태의 자리예요. 아무래도 바로 카운터 앞이라서 종업원이 신경 쓰이다 보니 인기 있는 자리는 아닌 것 같아요. 맛있어 보이는 베이커리 류도 팔고 있어요.밤 .. 더보기
[1분 맛집] 고기 본연의 맛에 충실한 <의왕 우성토종한우> 오늘은 의왕 왕송호수 근처에 있는 집에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영업시간오전 11:30 ~ 오후 9:30 토종한우를 파는 것처럼 되어 있지만, 삼겹살도 같이 파는데 의외로 삼겹살 맛집이랍니다.  건물 앞에 넓은 주자장이 있어서, 차를 끌고 호수 드라이브를 가다가 들어와서 먹기 편해요.   건물 뒷쪽에도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요.  파란 의자가 있는 곳이 본관, 검은 비닐 천막으로 되어 있는 곳이 별관 느낌의 식사 공간이에요. 날씨가 많아 더워졌지만 아직은 봄이라서 야외에서 먹기 좋은 날씨에는 별관에서 먹어보면 야외에서 먹는 느낌이 날 것 같아요. 우리는 별관으로 가지는 않고, 본관으로 이동했어요. 본관 안에는 정말 삼겹살 구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있을 거만 있는 인테리어에요. 별관 쪽에 손님들이 많아서,본.. 더보기
[1분 맛집] 트러플이 신의 한수, 의왕역 왕송호수 <그란데 왕송호수점) 날씨가 진짜 좋아서 늦봄, 초여름의 계절을 느낄 수 있었던 봄 어느 날. 여자친구와 왕송호수 주변을 열심히 걸으면서 점심 메뉴를 같이 고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예전 버섯 전문 요리점이 있던 자리에, 새로운 식당이 들어왔길래 가보았다.   매주 월요일 휴무화~일요일 : 11시 ~ 20시브레이크타임 : 15시~17시라스트 오더 : 19시 30분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다. 들어가면 바로 커다란 화덕이 눈에 띈다.  테이블 수가 많지는 않아서 테이블 사이의 공간이 매우 넓은 장점이 있다. 그래서 비교적 다른 테이블을 신경 쓰지 않고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지만 막혀있어서 올라가지 못했다.  아무래도 뷰가 좋은 창가 자리가 제일 먼저 차 있었고, 우리가 들어갔을 때, 정면에 보.. 더보기
[월간 일상] 4월 정산 -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는 법 어느새 4월도 끝나고, 가정의 달 5월로 넘어왔다.  4월의 목표는 구글애드센스 재도전, 1일 1포스팅, 책 1권 완독, 매일 1끼 고구마 먹기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공 : 1일 1포스팅, 책 1권 완독실패 : 구글애드센스 재도전, 매일 1끼 고구마 먹기  1 일 1 포스팅1일 1포스팅 루틴은 이제 좀 익숙해졌다고 할까. 맛집 포스팅, 사회복지에서 살아남기 포스팅, 비영리 아카이브 포스팅 3가지를 번갈아가면서 포스팅을 하니 질리지는 않았다. 특히 맛집 포스팅은 데이트를 하거나 회식으로 갔던 곳들에 집중해서 쓰다보니, 늘 쓸게 준비되어 있었다.  사회복지에서 살아남기 포스팅은 이전에 브런치에 썼던 내용을 다시 편집하고, 사진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포스팅을 했고, 비영리 아카이브 포스팅은 마찬가지로 이.. 더보기
[Chapter 1. 사회복지학과에서 살아남기 ] 큐레이터(학예사)를 아시나요? 2024.04.17 - [사회복지에서 살아남기(Survivng the Social Sector)] - [Chapter 1. 사회복지학과에서 살아남기]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사회복지와 국사학의 융합의 길을 찾다. [Chapter 1. 사회복지학과에서 살아남기]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사회복지와 국사학의 융합의 길을 찾2024.04.10 - [사회복지에서 살아남기(Survivng the Social Sector)] - [Chapter 1. 사회복지학과에서 살아남기] 국사학과를 복수전공하다. [Chapter 1. 사회복지학과에서 살아남기] 국사학과를 복수전공하다.2024.npo-archiving.tistory.com  대학생활 초반, 우연히 접하게 된 박물관 봉사활동은 내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 경험을 통.. 더보기
[1분 맛집] 한국의 맛과 커피가 만났다, 의왕 왕송호수 <가배정원> 커피를 순우리말로 '가배'라고 한다. 가배정원은 즉 '커피정원'이라는 뜻이겠지? 가배정원의 의미처럼 카페 옆에는 옆에 브런치가게와 공유하는 마당이 있다. (옆에 브런치카페도 같은 사장님이라고 한다.)   카페 앞에는 넓은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가면 앤틱 한 가구와 다다미방의 좌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좌식공간은 손님이 있어서 안쪽은 찍지 못했지만 3 테이블정도 있다.  카운터에는 이용법이 적혀 있다. 자리 먼저 잡기자리에 있는 메뉴판 체크 후 카운터에서 주문하기결제 후 메뉴 기다리기 바로 옆에 있는 베이글(브런치)집 영수증을 보여주면 베이글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손님이 많지 않아서 큰 창가가 있는 자리에 착석했다. 가배정원의 특징이 이렇게 개별 화로 떡을 구워 먹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