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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여자친구를 소개해준 전 직장 후배가, 이직을 할 때 조금 도와줬었다. 그래서 그 은혜를 갚겠다고 여자친구와 함께 맛있는 밥을 사주기로 했다. 그래서 찾았던 성수동의 치킨 맛집 <양키통닭>

 

후기에서부터 웨이팅이 있고, 주말이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을까 걱정을 했다.

 

성수동의 공장들 사이에 쏙 숨어 있는 <양키통닭> 근처로 가니 벌써부터 사람들 줄이 길게 서 있었다.

 

 

양키통닭 외부양키통닭 통닭구이
양키통닭 대기줄

 

주말은 2시부터 오픈인데, 오픈 전부터 10팀 넘게 가게 앞에 줄을 서 있는 것이 보였다. 

 

 

웨이팅 목록

 

다행히 벽에 부착된 대기 리스트가 있어서 대기명단을 적고 오픈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오픈 전이 되자, 직원이 나와서 명단에 적힌 이름을 호명했다. 

 

한 번에 많은 주문이 몰리지 않도록 4팀씩 끊어서 입장을 시켰다. 

 

가게 안은 17 테이블이 있다고 했는데, 우리가 딱 18번 때 대기명단이었다.

 

 

노키즈존운영시간

 

다행히 우리 바로 앞 팀이 호명해도 오지 않아서 제일 마지막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2층 올라가는 계단

 

오래된 성수동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디자인으로, 우리는 계단을 올라가 2층으로 향했다.

 

 

2층 테라스존2층 테라스존 거울

 

마지막 남은 자리가 2층 테라스 자리였다. 오히려 제일 마지막에 들어가서 야외의 좋은 자리에서 먹을 수 있었고, 마침 날씨도 매우 좋았다. 

 

야외석은 벨이 없어서 손을 들면, cctv로 보고 주문을 받으러 온다.

 

자리 위치는 참 좋았는데, 의자가 생각보다 편히 앉아있기 불편했다.

 

2층 실내2층 실내

 

2층 실내는 앤틱한 소품과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다. 

 

메뉴 포스터

 

우리는 <양키통닭>의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시금치 통닭'과 '페퍼 크림 치킨'을 주문했다.

 

 

메뉴판1메뉴판2메뉴판3
메뉴판4메뉴판5

 

치킨 외에도 플래도 팔고 있고, 음식에 어울리는 매우 다양한 음료(맥주, 칵테일, 위스키, 와인)도 팔고 있었다.

 

 

시금치 통닭

 

'오리지널 시금치 통닭'이 먼저 나왔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전기오븐구이통닭에 감자와 마늘, 시금치가 같이 볶아져서 나온 윤기나는 비주얼이다.

 

기본으로 머스터드 소스가 나오는데, 나는 소금 파여서 따로 소금을 요청했다.

 

 

시금치통닭통닭 안 찹쌀

 

막 나온 시금치 통닭의 껍질은 바삭바삭한 소리를 내었다. 치킨 밑에는 찹쌀밥도 쏙 숨어 있었다. 시금치는 기름에 한번 볶아 부드러운 식감으로 치킨과 잘 어울렸다.

 

 

페퍼크림 통닭페퍼크림 통닭

 

두 번째로 나온 '페퍼 크림 치킨'은 신라면보다 좀 더 매운맛이라고 했다. 로제소스의 느낌이 나는 소스가 치킨과 함께 나온다. 같이 구워져서 나온 옥수수를 직원이 먹기 좋게 썰어준다. 여기에도 찹쌀밥이 숨어 있어서, 페퍼 크림과 같이 먹으면 리소토를 먹는 것 같다. 

 

시금치 통닭이 느끼할 때 쯤, 페퍼 크림 통닭의 매운맛으로 다시 입맛을 돋우는 패턴으로 번갈아가며 먹었다. 

 

쨍한 햇빛 없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서, 맛있는 치킨을, 소중한 사람들과 먹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2024.05.18 - [떠나요 아카이빙(Trip-Archiving)] - [1분 맛집] 가족과 깔끔한 일식으로 외식하고 싶다면, 오목천 근처 <우아미>

 

[1분 맛집] 가족과 깔끔한 일식으로 외식하고 싶다면, 오목천 근처 <우아미>

거하게 점심을 먹었다 보니, 저녁은 왠지 가볍게 먹고 싶었다. 마침 여자친구도 연어덮밥이 땡긴다고 해서 나도 초밥 한판 정도만 먹으면 딱 괜찮을 것 같아서 찾은 식당   단층 건물 앞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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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인스파이어 아레나 방문 글에서 빠졌지만, 인스파이어 아레나 안에는 많은 먹거리들이 있다.

 

오래 걸었다보니 갈증도 느껴지고, 단게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아레나 안에 잇는 <맷차 METCHA> 카페로 찾아갔다.

 

맷차 입구

 

맷차는 1층 복도 로비를 돌아다니다 보면 찾을 수 있다.

 

아레나 안의 간판과 입구 디자인이 모두 비슷하게 생겨서 찾기 힘들지만,

 

입구 앞에 아이스크림 조형물이 있어서,  금방 알아볼수 있었다.

 

 

맷차 입간판

 

<맷차>는 차(tea)를 메인 컨셉으로 밀고 있는 카페인데, 차 종류 중 말차를 주력으로 밀고 있다.

 

 

맷차 실내맷차 실내

 

거대한 계단 공간처럼 나란히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계단 좌석, 도자기를 중심으로 둘러서 앉을 수 있는 반원형 테이블,

 

벽의 이끼 인테리어까지 매장 인테리어는 아레나와 비슷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였다. 

 

 

맷차 인테리어

 

입구 쪽에는 '맷돌로 직접 가는 말차'의 컨셉답게 커다란 맷돌 뚜껑과 인스타 사진 찍기에 참 좋은 조명 거울이 놓여 있다.

 

 

 

맷차 다기 굿즈

 

테이블이 있는 공간과 카운터 사이에는 다기를 파는 굿즈 존도 있다.

 

물론 우리는 차를 마시는 것에 취미가 없기 때문에 이쁜 도자기 그릇이다라고만 느끼고 구경만 했다.

 

 

맷차 운영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하는데, 마감시간은 9시에서 10시까지로 넉넉한 운영시간이다.

 

여기서 사용하는 녹차는 100% 제주도 유기농 말차라고 한다.

 

 

맷차 디저트류

 

평일이라 그런지 베이커리 진열대에는 종류가 많지는 앟았다.

 

크레이프 케이크,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생크림롤, 샌드위치 종류가 있었다.

 

 

맷돌로 가는 차

 

<맷차>의 핵심인 맷돌로 가는 말차다. 물론 사람이 수동으로 맷돌을 돌리지는 않고 자동 맷돌로 녹차를 간다.

 

수동 맷돌에서 전자동이 들어가면 블렌더(믹서기)로 넘어가는게 일반적인 수순인데,

 

맷돌에 자동 모터를 붙인 것이 왠지 스팀펑크 느낌이 난다.

 

 

주차 안내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를 하고 주차 등록을 하려는데, 여기서 주차비를 듣고 깜짝 놀랐다.

 

주차비가 10분당 1,000원인데, 개별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해야만 주차할인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우리가 주문한 금액은 3만원이 넘지 않아서 주차할인을 받지 못했다.

 

 

도자기 전시

 

우리는 반원형 테이블에 앉았다. 눈 앞에 보이는 도자기는 실제 판매를 하는 도자기인지 모르겠지만,

 

2,500,000원이라는 금액표가 붙어 있었다. 괜히 우당탕탕 해서 깨뜨릴까봐 걱정 되었다.

 

 

맷차 디저트

 

음료까지는 마시고 싶지 않아서 주문한 말차 아이스크림과 커피아이스크림, 그리고 녹차 크페이프 케이크다.

 

말차 아이스크림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녹차 아이스크림 맛이다.

다만 거기서 좀 더 공기가 많이 들어가서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커피 아이스크림은 평범하게 에스프레소 샷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은 아포카토이다.

처음에는 에스프레소의 씁슬한 맛이 오다가, 마지막에 아이스크림의 단맛이 부드럽게 들어온다. 

 

녹차 크레이프 케이크는 처음에는 위에서부터 한장 한장 떼서 먹다가, 답답해가지고 포크로 푹푹 퍼먹었다.

녹차 시트 사이사이에 크림이 들어 있다. 녹차 특유의 향과 맛으로 입안을 돋구고,

아포카토의 단맛으로 마무리하면 궁합이 좋았다.

 

 

2024.05.11 - [떠나요 아카이빙(Trip-Archiving)] - [1분 리뷰] 화려한 볼거리, 근데 뭔가 아직 애매한 즐길거리 <영종도 인스파이이어 아레나>

 

[1분 리뷰] 화려한 볼거리, 근데 뭔가 아직 애매한 즐길거리 <영종도 인스파이이어 아레나>

국내에 라스베이거스 같은 공간이 생겼다고 해서 가본,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작년부터 인스파이어에 대한 이야기는 듣긴 했는데, 아직 내부가 다 차지 않았다는 이야기 정도로만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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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날씨가 한창 더위지기 전, 인천에 엄청 맛있는, 줄을 길게 서야 먹을 수 있다는 물회집을 팀원에게 들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인천의 인스파이어를 보러 가는 김에, 점심을 그 물회집에서 먹기로 했다. 

 

기나 긴 영종대교와 인천공항 활주로에서 비행하는 비행기를 바라보면서 도착한 <선녀풍 2호점>

 

본점은 우리가 가는 날 휴무였고, 그 대신 <선녀풍 2호점>이 운영하고 있었다.

 

 

선녀풍 2호점

 

  • 운영시간 : 11:00 - 21:0
  • 라스트오더 : 19:30
  • 매주 수요일 휴무

 


 

선녀풍 2호점 건물

 

2층으로 되어 선녀풍 2호점 건물이다. 대중교통보다는 차를 끌고 오는 게 편하다.

 

 

선녀풍 입구

 

입구와 출구를 헷갈리면 안된다. 입구는 선녀풍 간판이 크게 걸려 있다.

 

건물 앞에는 넓은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사용하는 손님들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레일바이크 할인

 

선녀풍에서 식사하며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할인이 된다.

 

 

메뉴 가격

 

대표 메뉴는 용궁물회인데, 테이블을 보면 다들 용궁물회와 해물 녹두전을 하나씩 세트로 시켜서 먹고 있었다.

 

차가운 물회와 따뜻한 녹두전 궁합이 아주 좋아 보였다.

 

 

실내 및 풍경실내 및 2층 계단

 

우리는 인기가 많은 식당이라 웨이팅이 있을 줄 알고, 일찍 출발했다.

 

다행히 평일이고 거의 오픈시간에 맞춰서 도착했기 때문에 자리가 여유로웠다.

 

넓은 통창이 있기는 하지만, 바깥 풍경을 즐기기에는 풍경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주문표

 

우리는 용궁물회 2인분을 시켰다. 해물 녹두전도 먹고 싶었지만, 여자친구가 먹어보고 시켜보자고 했다. (결국 먹지 못했다.)

 

 

미역국 셀프바

 

입구 쪽 셀프바에는 큰 밥솥 안에 미역국이 있다. 음식이 나오는 동안 셀프로 떠서 먹을 수 있는데,

 

무엇을 넣고 끓였는지, 푹 우린 미역국의 진한 맛이 입맛을 돋구었다. 여자친구는 이것만 먹어도 될 것 같다고 했다.

 

 

기본 반찬미역국

 

기본 밑반찬으로는 옥수수, 무절임, 할라피뇨절임, 다시마(?) 같은 해초 무침이 나왔다.

 

반찬은 무난했고, 저 옥수수를 밥 대신에 퍼먹느라고 여러번 리필해서 먹었다.

 

 

물냉면

 

드디어 나온 용궁물회. 엄청 큰 대접에 갖가지 해산물이 얹어져 있는데, 왜 용궁 물회라고 명명했는지 이해가 갔다. 

 

특히 저 위쪽에 같이 놓인 냉면 사리가 신의 한수 였다. 보통 물회는 소면을 넣어주는데,

여기에 넣어준 냉면사리의 탱탱함이 끝까지 유지되면서 마치 육수가 들어간 회냉면을 먹는 기분이었다.

 

만약 다른 물회집에 냉면사리가 있다면 앞으로는 꼭 냉면사리를 주문하고 싶을 정도로 인상 깊었다.

 

횟감 자체도 쫄깃쫄깃함과 신선함을 놓치지 않았다.

전복, 멍게, 오징어, 이름 모를 생선회를 매콤한 양념육수가 하나로 합쳐준다.

 

우리는 날씨가 살짝 추워서 안에 자리 잡았는데, 바깥 야외 테이블에는 반려견을 데리고 와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얌전히 있기만 한다면, 반려견과 함께 멋진 외식이 될 것 같다.

 

다 비빈 물냉면

 

 

 

2024.05.07 - [떠나요 아카이빙(Trip-Archiving)] - [1분 맛집] 나와 내 연인만 알고 싶은 조용한 수원 카페 <말로우 플레이스>

 

[1분 맛집] 나와 내 연인만 알고 싶은 조용한 수원 카페 <말로우 플레이스>

데이트 중, 저녁을 먹기 전에 간단하게 시간을 보낼 카페를 찾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스타벅스 DT를 갔지만, 일요일이라 자리가 한 군데도 없었지요. 그래서 새로운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이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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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중, 저녁을 먹기 전에 간단하게 시간을 보낼 카페를 찾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스타벅스 DT를 갔지만, 일요일이라 자리가 한 군데도 없었지요.

 

그래서 새로운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이쁜 카페 <말로우 플레이스>에요.

카페 입구
카페 주차장

건물 뒤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타고 데이트하는 커플들에게 추전 해요.

카페 1층
카페 계단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층과 2층 모두 화이트 기반의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조성되어 있어요.

 

카페 2층
카페 1층 자리

카페 자리자리마다 이쁜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 소파가 있고, 좌석 간의 간격이 넓어서

 

다른 손님의 눈치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요.

1층 바 자리

 

1층 카운터 바로 앞 바 형태의 자리예요.

 

아무래도 바로 카운터 앞이라서 종업원이 신경 쓰이다 보니 인기 있는 자리는 아닌 것 같아요.

 

맛있어 보이는 베이커리 류도 팔고 있어요.

베이커리류

밤 시나몬 샌드 쿠키 3,500원

말로우 치즈케이크 6,500원

밤치즈케이크 7,300원

쑥 인절미 가또 6,800원

말로우 티라미수 7,800원

티 메뉴판
원두 종류

 

차 종류도 유기농으로 준비되어 있네요.

 

카모마일 메들리, 마테 레몬그라스, 탠저린 진저, 트로피칼 크림슨 아이스티, 얼 그레이, 블랙 바닐라 종류가 있어요.

 

원두도 2종류가 있는데 독특한 네이밍이에요. 풍요로운 땅은 고소한 타입, 숲은 산미가 있는 타입, 다카페인 원두도 있어요.

음료 메뉴판

 

커피와 차뿐만 아니라, 시즌 음료와 스무디, 라테, 샌드위치도 팔고 있어요.

 

달달하고 시원한 게 먹고 싶어서 무알콜 샹그리아 에이드(6,800원)와 너티 크림 라테(6,000원)를 주문했어요. 

인테리어
셀프바

 

음료가 준비되는 동안 실내 인테리어를 구경했어요.

 

화이트 기반에 우드로 포인트를 준 소품들의 통일성이 편안함을 주네요.

 

셀프바 물주전자에서 물은 얼음물인데 처음에는 잘 안 나와서 허둥댔어요.

 

위쪽 은색으로 된 둥그런 부분을 눌러야지 물이 나오는 점 참고하세요. 

 

포스터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에 <말로우 플레이스>의 뜻이 적혀 있어요. 

 

말로우는 아욱과 어려해 살이 식물로 자줏빛을 띄는 허브로 허브티로 만들 때 들어가는 첨가물에 따라

 

다양한 색깔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고 해요. 다채로운 빛깔로 변하는 경험을 주고 싶은 카페의 의미를 담았어요.

1층 주문 매대
1층 다른 자리

 

2층도 구경해 봤어요.

2층 단체 자리
2층 통창 뷰

 

2층은 1층과 마찬가지로 넓은 통창이 있어서 개방된 느낌을 받아요. 다만 밭 뷰리는 게 좀 아쉬울 뿐이에요.

2층 전경
주문한 음료
너티드크림무알콜샹그리아

 

 

드디어 음료가 나왔어요.

 

무알콜 샹그리아는 오렌지, 레몬, 사과, 블루베리에서 나오는 과일의 상큼함과 시원한 탄산에서 오는 목 넘김이 매력적이에요.

 

다양한 과일향과 함께 마시니까 쉬지 않고 넘어가요.

 

다 마시고 나서 셀프바에 있는 물을 타서 마시니 시원한 과일차의 맛도 느낄 수 있어요.

 

너티드 크림은 굉장히 고소한 맛이 특징이에요. 위에 있는 크림만 먼저 떠서 먹어도 되고,

 

크림과 함께 밑에 깔린 커피를 같이 마셔도 고소하고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2024.05.06 - [떠나요 아카이빙(Trip-Archiving)] - [1분 맛집] 고기 본연의 맛에 충실한 <의왕 우성토종한우>

 

[1분 맛집] 고기 본연의 맛에 충실한 <의왕 우성토종한우>

오늘은 의왕 왕송호수 근처에 있는 집에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영업시간오전 11:30 ~ 오후 9:30 토종한우를 파는 것처럼 되어 있지만, 삼겹살도 같이 파는데 의외로 삼겹살 맛집이랍니다.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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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배정원 전경

 

커피를 순우리말로 '가배'라고 한다. 가배정원은 즉 '커피정원'이라는 뜻이겠지?

 

가배정원의 의미처럼 카페 옆에는 옆에 브런치가게와 공유하는 마당이 있다. (옆에 브런치카페도 같은 사장님이라고 한다.)

 

가배정원 입구가배정원 마당

 

가배정원 마당주차장

 

카페 앞에는 넓은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다.

 

 

가배정원 실내가배정원 실내

 

입구에 들어가면 앤틱 한 가구와 다다미방의 좌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좌식공간은 손님이 있어서 안쪽은 찍지 못했지만 3 테이블정도 있다.

 

마당 풍경이 보이는 좌석카운터

 

카운터에는 이용법이 적혀 있다.

 

  • 자리 먼저 잡기
  • 자리에 있는 메뉴판 체크 후 카운터에서 주문하기
  • 결제 후 메뉴 기다리기

 

바로 옆에 있는 베이글(브런치)집 영수증을 보여주면 베이글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가배정원 이용수칙

 

 

손님이 많지 않아서 큰 창가가 있는 자리에 착석했다. 가배정원의 특징이 이렇게 개별 화로 떡을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아쉽게도 배가 많이 불러서 떡을 구워 먹지는 않았다.

 

귀여운 오리 소품떡을 구워먹을수있는 화로

 

 

자리마다 메뉴판이 있는데, 전통의 콘셉트를 가지고 있어서 커피도 보약처럼 짜주는 스타일인 것 같았다. 나는 홍시가배(7,000원)를, 여자친구는 유미자 소다(7,500원)를 주문했다.

메뉴판

 

홍시가배와 유미자소다

 

주문 후 나온 홍시가배와 유미자 소다가 나왔다. 

 

 

홍시가배유미자소다

 

홍시가배는 콜드브루 커피 위에 홍시 크림이 올라가 있고, 유미자 소다는 유자+오미자청에 탄산수를 넣은 청량한 음료였다. 

 

유미자 소다는 과일청에 탄산수를 넣은 평범한 맛이었지만, 홍시가배는 홍시를 갈아 만든 크림과 커피의 만남이라서 굉장히 독특했다.

 

처음에는 아인슈페너처럼 크림과 커피를 섞지 않고 마셨다. 처음 홍시 크림의 단맛과 홍시 풍미가 들어오고 나서, 커피의 씁쓸하지만 깔끔한 뒷맛이 매력적이었다. 절반정도 마시고 혹시나 해서 크림과 커피를 섞어서 마셔보았는데, 절대 따라 하지 마라. 

 

커피 맛도, 홍시크림도 50%는 죽어버리는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맛이 난다.

 

 

홍시가배 크림

 

 

 

 

 

 

2024.04.28 - [떠나요 아카이빙(Trip-Archiving)] - [1분 맛집]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의 3박자, 의왕 <봉덕칼국수>

 

[1분 맛집]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의 3박자, 의왕 <봉덕칼국수>

아직 날씨가 지금처럼 따뜻해지고 더워지기 전, 뜨끈한 국물과 탄수화물이 생각날 때면 항상 먼저 떠오르는 메뉴는 칼국수다. 샤브샤브 후식으로 나오는 칼국수를 특히 더 좋아한다. 고기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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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날씨가 지금처럼 따뜻해지고 더워지기 전, 뜨끈한 국물과 탄수화물이 생각날 때면 항상 먼저 떠오르는 메뉴는 칼국수다. 샤브샤브 후식으로 나오는 칼국수를 특히 더 좋아한다. 고기와 야채에서 나오는 육수와 채수로 우러난 국물에 두툼하고 쫄깃한 칼국수를 넣어서 후루룩 했을 때 비로소 몸보신이 되었다고 느낀다.

 

그래서 오랜만에 맛있는 칼국수 집 <봉덕칼국수>를 발견했다.

 

여자친구와 간 곳은 의왕에 위치한 본점이다.

 

 

 

영업시간

  • 연중무휴
  • 11시 ~21시 30분
  • 라스트오더 21시

봉덕칼국수 전경

 

봉덕칼국수 전경

일요일 저녁 시간이다보니 가족들 모임으로 많이 찾는 곳인 것 같았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불편해서 차를 타고 와야 편하게 올 수 있다. 그래서 주차공간은 아주 넓고 충분히 많았다.

 

가게 앞 벚꽃가게 앞 벚꽃

가게 바로 앞 길에는 벚꽃이 한창 이쁘게 피어 있었다.

가게 내부

 

사진으로만 봐도 엄청나게 많은 손님들이 벌써 식사를 하고 있었다. 다행히 본관에만 사람이 가득이었고, 우리 안내받은 별관에는 아직 손님이 안 차 있었다. 대기 없이 별관으로 안내를 받아서 이동했다.

별관 안내별관 내부
수타 칼국수

 

칼국수를 기계칼국수를 쓰는 곳도 있겠지만, 여기는 수타 자장집처럼 입구 바로 앞에서 직접 칼국수를 만드는 곳이 있다. 칼국수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칼국수 먹는 순서

자리마다 샤브칼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과 셀프 볶음밥을 맛있게 볶는 방법이 붙어 있다.

 

우리는 샤브버섯칼국수(11,000원) 2인분을 시켰다. 기본은 얼큰 버전인데, 맑은 국물을 원하면 따로 말해달라고 했다. 우리와 같이 들어왔던 아이가 있던 테이블에서는 맑은 국물을 시켰었다.

 

테이블 세텡
김치

칼국수 집은 뭐니뭐니해도 김치가 맛있어야 한다. 여기 김치는 역시나 칼국수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칼칼한 김치 맛이 일품이었다. 

 

버섯샤브칼국수

 

주문한 버섯샤브 칼국수가 나왔다. 버섯과 미나리가 듬뿍 들어가 있었다. 하나하나 넣고 데치는 게 귀찮아서 소고기는 한 번에 다 집어넣었다.

 

팔팔 끓는 샤브샤브앞접시 샤브

 

펄펄 끓는 샤브샤브를 앞접시에 덜어서 소스(간장+와사비)에 찍어 먹으니 어떤 보양식도 부럽지 않았다. 된장 베이스의 얼큰한 국물이 식도를 타고 들어가면서 숨어 있던 한국인의 DNA를 다시 활성화시킨다.

 

칼국수칼국수

 

칼국수는 샤브샤브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데, 양이 꽤 된다. 다른 데처럼 1인분만 주지 않는다. 누가 봐도 2인분 양이다. 기계가 아닌 직접 칼로 썰어서 만든 면발이라서 불규칙한 두께가 매력적이다. 난 이 불규칙한 두께에서 오는 쫄깃함을 애정한다. 밀가루로 인해 걸쭉해진 국물과 쫄깃쫄깃한 칼국수면발을 함께 후루룩하면, 버섯과 소고기는 애피타이저임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볶음밥볶음밥

버섯과 소고기가 애피타이저, 칼국수가 메인이라면, 당연히 볶음밥은 디저트이다. 셀프 조리법을 보면서 열심히 볶았다. 왕년에 볶음밥을 볶던 알바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여기는 식감을 위해 잘게 썬 양배추를 넣어준다. 중간중간 설익은 양배추가 아삭아삭 씹힐 때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볶음밥의 기름짐을 잡아 주었다.

 

샤브샤브를 먹는 이유는 오직 칼국수와 죽(혹은 볶음밥)인 우리 커플에게 이처럼 맛있는 칼국수집은 좋은 먹부림 식당이었다.

 

 

 

2024.04.20 - [떠나요 아카이빙(Trip-Archiving)] - [1분 맛집] 광명의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수제버거 맛집 <처비핑거스>

 

[1분 맛집] 광명의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수제버거 맛집 <처비핑거스>

나는 햄버거를 좋아한다. 수제버거 맛집을 찾아다니는 그런 마니아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냥 프랜차이즈 햄버거만 해도 충분히 맛있다고 느끼는 편이다. 그중에서 지금은 단종된 맥도널드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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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햄버거를 좋아한다. 수제버거 맛집을 찾아다니는 그런 마니아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냥 프랜차이즈 햄버거만 해도 충분히 맛있다고 느끼는 편이다. 그중에서 지금은 단종된 맥도널드의 맥더블을 참 좋아했다. 전형적인 짜고 신맛의 미국식 치즈버거의 맛이기 때문이다. 케첩도 오뚜기 케첩이 아닌 하인즈 케첩 이어야 하고, 피클도 피자 피클처럼 단맛이 아닌 짜고 신 피클 이어야 하고, 소스도 케첩과 머스터드만 들어가야 하는 게 내 지론이다.

 

그래서 자신들만의 소스와 다양한 토핑을 강조하는 수제버거는 푸짐하기는 하지만 내 취향이라고 보기에는 살짝 부족했다.

 

그러다 여자친구와 저녁에 같이 먹은 <처피핑거스>가 의외로 내가 좋아하는 햄버거 스타일에 가까워서, 나와 비슷한 햄버거를 좋아하는 분들께 소개하고자 한다.

 

가게 입구

광명역 근처의 조용한 빌라촌 사이에 숨은 맛집인 처피 핑거스

입간판

 

간판도 귀엽다.

 

 

 

내부
내부내부
내부화장실

 

내부 인테리어도 귀엽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에, 적갈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상대적으로 좁은 공간임에도 벽에 붙은 거울 때문에 좁아 보이지 않았다.

 

메뉴판

햄버거 메뉴는 총 6개로 4,500원~5,500원을 추가하면 세트(감자튀김 또는 어니언링 + 캔음료)를 추가할 수 있다. 맥주도 2종류를 팔고 있고, 500원만 추가하면 햄버거 내 토핑도 추가할 수 있다.

 

 

 

 

키오스크키오스크
키오스크키오스크
키오스크

 

더블치즈버거와 처피버거+어니언링 세트를 주문했다.

 

영수증

손을 씻고 내부 인테리어를 열심히 구경하는 동안 배달과 포장손님도 있었다. 

 

더블치즈버거처피버거

드디어 나온 더블치즈버거와 처피버거

 

수제버거답게 쓰러지지 말라고 이쑤시개가 꽂혀 있다.

 

어니언링전체 음식

감자튀김 대신 시킨 어니언링

 

 

햄버거 내용물

어니언링은 첫 입맛은 살짝 느끼했다. 그래도 워낙 더블치즈버거가 기름지기 때문에 어니언링의 느끼함은 금방 묻혔다. 감자튀김이 아니라 배가 막 부른 포만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다.

 

더블치즈버거는 구운 양파, 베이컨, 치즈, 자체 소스, 소고기패티 2장이 들어가 있다. 크기가 크기인지라, 절반정도 썰어서 먹을 때까지 안에서 김이 펄펄 났다. 노란색 소스는 내가 햄버거 소스로 좋아하는 신맛이 강한 머스터드 맛이 났다. 그래서 플러스 점수를 줬는데, 소고기 패티 자체에도 후추가 보일 정도로 후추가 듬뿍 들어가 있었다. 후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추가 점수를 주었다. 

 

처피버거는 소고기패티, 베이컨, 자체 소스, 생양파, 토마토, 양상추가 들어가 있는 전형적인 햄버거의 모습이었다. 오히려 생양파 덕분에 더블치즈버거에서 오는 느끼함을 확 잡을 수 있었다. 

 

제로콜라를 하나만 시켰기 때문에, 최대한 콜라를 아껴 마셨다. 마지막 한입까지 다 먹고, 절반정도 남은 제로콜라를 쭉 들이키니 딱 좋은 배부름으로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2024.04.18 - [떠나요 아카이빙(Trip-Archiving)] - [1분 맛집] 추억의 설탕 꽈배기의 맛있는 변신 <빠우 서울시청점>

 

[1분 맛집] 추억의 설탕 꽈배기의 맛있는 변신 <빠우 서울시청점>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나면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나지 않는가요? 수많은 디저트 중에서도 기름맛과 설탕맛이 당길 때가 있다. 그러면 시장에서 파는 설탕 꽈배기가 생각이 난다. 바삭한 식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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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나면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나지 않는가요? 수많은 디저트 중에서도 기름맛과 설탕맛이 당길 때가 있다. 그러면 시장에서 파는 설탕 꽈배기가 생각이 난다. 바삭한 식감과 설탕의 단맛이 처음 우리 입을 반겨주고, 그 이후에 고소한 튀김의 냄새와 부드러운 빵의 뒷 맛이 마무리한다. 

 

이러한 설탕 꽈배기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주문하면 그때그때 튀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청 앞 <빠우>를 소개한다.

 

빠우 입구

 

회사와 매우 가까워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충분한 거리라서 다행이다.

빠우 키오스크와 메뉴판 빠우 그림 포스터

 

빠우 도나스는 사진에 보이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별 모양의 도나스이다. 호두 단팥과 유자앙금은 그 옆에 보이는 둥근 형태의 소가 들어간 도나스다. 주문 즉시 만들어준다는 안내판이 빨갛게 시선을 끈다. 

 

빠우 키오스크
빠우 키오스크

 

같이 마실 수 있는 음료도 싼 가격에 팔고 있다. 

 

 

빠우 조리대

 

주문 즉시 튀겨주는 조리대가 바로 앞에 있어서 고소한 기름 냄새와 튀겨지는 소리가 기대감을 자극한다.

 

빠우 스탠딩 바

 

매장 안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하나도 없다. 서서 먹을 수 있는 스탠딩 바가 있어서 핫도그 소스나, 커피에 시럽을 넣을 수는 있다. 

 

빠우 설명

 

<빠우>는 금속을 광내는 작업 도구 명칭이라고 한다. 

 

갓 튀겨져 나온 도나스

 

튀겨져 나온 도나스를 바로 설탕에 묻혀주신다. 바로 가면서 먹는다고 하면 종이컵에 담아 주신다.

 

갓 튀겨져서 설탕에 묻힌 도나스의 맛이야 무슨 말을 더하겠는가. 뜨거운 김과 함께 튀겨진 기름과 탄수화물의 냄새가 솔솔 올라오는데, 살짝 식기만 기다리고 첫 입을 바삭 먹었다.

 

설탕의 달콤한 맛과 튀겨진 탄수화물의 고소한 맛, 기름의 더 고소한 맛이 입안을 감도는데, 회사에 도착하기 전에 1개를 다 먹을 수밖에 없었다.

 

 

 

 

2024.04.16 - [떠나요 아카이빙(Trip-Archiving)] - [1분 맛집] 쫄깃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이 땡긴다면, <삼동소바 의왕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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