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1분 맛집]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의 3박자, 의왕 <봉덕칼국수> 아직 날씨가 지금처럼 따뜻해지고 더워지기 전, 뜨끈한 국물과 탄수화물이 생각날 때면 항상 먼저 떠오르는 메뉴는 칼국수다. 샤브샤브 후식으로 나오는 칼국수를 특히 더 좋아한다. 고기와 야채에서 나오는 육수와 채수로 우러난 국물에 두툼하고 쫄깃한 칼국수를 넣어서 후루룩 했을 때 비로소 몸보신이 되었다고 느낀다. 그래서 오랜만에 맛있는 칼국수 집 를 발견했다. 여자친구와 간 곳은 의왕에 위치한 본점이다. 영업시간연중무휴11시 ~21시 30분라스트오더 21시 일요일 저녁 시간이다보니 가족들 모임으로 많이 찾는 곳인 것 같았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불편해서 차를 타고 와야 편하게 올 수 있다. 그래서 주차공간은 아주 넓고 충분히 많았다. 가게 바로 앞 길에는 벚꽃이 한창 이쁘게 피어 있었다. 사진으로만 봐.. 더보기 [가평/춘천 여행기] 너 봄감자가 맛있단다 <카페 카빈> / 닭강정은 과자다 <육림닭강정> 1. 너 봄감자가 맛있단다 강원도 하면 감자국이라 불릴 정도로 감자로 유명한 것은 다 아는 사실. 그런 감자로 만든 감자빵 전문 베이커리 . 예전 강릉 여행을 갔었을 때 감자빵을 한번 먹어본 적 있었는데, 맛보기로 하나 정도만 먹어서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새가 없었다. 그러던 차에 춘천 삼악삭 케이블카 바로 맞은 편에 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저녁식사 애피타이저로 먹어보고자,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들려 보았다. 귀여운 감자와 옥수수 캐릭터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공간 자체는 2층으로 된 대형카페 인테리어였다. 음료도 같이 팔고 있었는데, 우리는 테이크아웃만 해갈 거라서 빵 매대만 집중하였다. 감자빵 말고도 옥수수빵도 있어서 종류별로 1박스씩 포장해서 숙소로 가져갔다. .. 더보기 [가평/춘천 여행기] 평양의 맛 <가평냉면 부손 설악본점> / 가평 한정판 샌드쿠키 <가평휴게소 맛남샌드> / 맥반석으로 구운 닭갈비 <참나무 숯불닭갈비 막국수 본점> (1일차 맛집) 1. 평양의 맛 가평/춘천 여행에서 첫 점심식사로 도착한 식당 11시 오픈인데 손님이 엄청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막 오픈했는지 손님이 엄청 많지는 않았다. 맛집의 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웨이팅 기계도 있고 지역 특산품도 입구 앞에서 팔고 있었다. 카운터에 붙은 다양한 셀럽들의 사인과 사진, 그리고 위에 붙은 훈장을 보면 찐 맛집이겠구나라고 기대하게 된다. 실내는 깔끔한 한정식당 분위기로 부담스럽지 않았다. 메뉴판에서는 메뉴마다 음식 설명이 자세히 적혀 있어서, 메뉴를 고르는데 한결 수월했다. 강릉에서 먹은 들기름 막국수의 충격이 워낙 커서 여기서도 들기름 막국수와 온반, 감자전을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 밑반찬인 열무김치와 무절임. 맛이 아주 훌륭하다. 적당히 새콤한 맛에 모든 음식과 잘.. 더보기 [1분 맛집] 성수동 소바 맛집 <소바마에> 퇴근 후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뚝섬역으로 이동했다. 5시 퇴근이라 7시에 시작하는 행사까지 시간이 넉넉히 남았기에, 맛집을 찾기 시작했다. 프랜차이즈는 가급적 피하고, 술집도 피하고, 너무헤비 하지 않으면서, 행사장 가는 동선방향이면서... 아무튼 이런 다양한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찾은 이번 맛집은! 성수동에 위치한 소바 맛집 [네이버 지도] 소바마에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4길 26-20 https://naver.me/FRWNilqM 네이버 지도 소바마에 map.naver.com [카카오맵] 소바마에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4길 26-20 지하 1층 (성수동 1가) https://kko.to/55h1frpqf7 입구에서 느껴지는 맛집 바이브 2023년, 2024년 2년 연속.. 더보기 [1분 맛집] 2시부터 낮술을 부르는 안주맛집 <금복주류 강남역점> 청모(청첩장모임)을 통해 알게된 맛집 . 금복주류 강남점. 2시부터 오픈한다길래 점심식사에는 안어울리는 메뉴를 파나 생각했다. 그래서 간단한게 집에서 빵과 사과 반쪽을 먹고 출발. 식당은 신논현역 7번출구와 강남역 10번출구 사이의 골목에 위치해있다. 메뉴는 정말 술을 부를 수 밖에 없는 메뉴들로 가득 차 있고, 고민 끝에 얼큰한 순두부와 담백한 메밀국수로 결정.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간편하게 주문 후 처음 메뉴판을 보고 메밀국수를 시켰을 때 '들기름'메밀 국수인줄 알고 시켰었다. 강원도에서 먹었었던 '들기름'메밀국수에서 느꼈던 향의 충격을 기대하고 먹었는데, 응? 참기름? 메뉴판을 다시 보니 들기름이 아닌 그냥 '간장차돌메밀국수'였네? 이럴수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