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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 표시된 행사 표지(교육이라는 유난한 도전)

 

어릴 때부터 시작된 교육의 여정은 마치 끝없는 모험과도 같죠. 우리는 제도권 공교육에서 시작해 사교육까지, 셀 수 없이 많은 교육을 받으며 성장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 속에서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아무리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을 받더라도 모든 사람을 100% 만족시킬 수 있는 교육은 없다는 것이죠.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교육이란 단순히 책에서 얻는 지식이나 교실에서의 수업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모든 순간이 곧 교육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합니다. 삶의 모든 경험이 교육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어떻게 교육을 바라보고 접근해야 할까요? 우리가 받는 교육이 모두에게 완벽하게 들어맞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더욱 개방적이고 유연한 태도로 교육의 의미를 재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을 학습의 기회로 만들어,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는 길로 이끄는 것이죠.

 

여러분, 교육에 대해 이야기할 , 우리는 종종 정형화된 형태나 틀에 갇혀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오늘 공유하고자 하는 모임 후기 통해 교육이라는 개념을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고, 우리 속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의 진정한 가치를 함께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교육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도 새로운 배움을 향해 걸음 나아가 보아요.

사회자가 모임 오프닝을 하고 있음

 


[Part. 1] 호스트 토크

 

사회자가 호스트를 소개하고 있음

 

 

 

<세계여행하는 일러스트레이터 >- 이하정 일러스트레이터

 

이하정 호스트가 본인을 소개

 

이하정님은 원래 청소년 교육 기획을 하는 일에 8년 동안 몸담았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완전히 다른 길을 걷기로 결심하셨죠. 바로 그림을 그리는 일이에요. 이번 패널 토크에서 이하정님은, 교육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청소년들과 어떻게 만나왔고, 앞으로 교육과 관련해 어떤 일을 할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전해요.

 

이하정 호스트가 자신이 참여했던 프로젝트를 소개

 

또한, '스페이스 노아'라는 공간에서의 특별한 경험도 공유했어요. 고등학생 때,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모아 사회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는 취지로 50명이 넘는 친구들과 모였던 경험이라고 해요. 이 경험을 통해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비슷한 공간을 자신의 동네에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많은 것들이 온라인으로 전환되어야 했어요. 이하정님도 온라인 체인지 메이커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공간을 통한 교육 활동의 중단은 피할 수 없었고, 결국 건강한 삶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를 종료해야 했어요.

이하정 호스트가 서비스를 중단했던 소감을 발표

 

이하정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한 사람의 진솔한 변화와 성장, 그리고 시대의 도전 앞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들을 공감할 수 있었어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처럼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조언을 담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하정님처럼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용기 또한 매우 소중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답니다.

 

여러분도 이하정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보는 어떨까요? 변화는 언제나 두렵지만, 안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기쁨도 분명 있으니까요

이하정 호스타가 자신의 SNS를 공유

 

 


교육과 민주주의를 연결하는 - 트리

트리 호스트가 발표를 시작

 

이어서, "교사에서 민주주의 활동가로"라는 주제로 발표한 트리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 분은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준비 중이라고 하셨는데요, '당신은 학생인가요?'라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을 넘어서 더 넓은 교육의 가능성과 민주주의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탐구하고 계셨어요. 정말 멋진 변화와 도전이죠?

트리 호스트가 당신은 학생인지 묻는 슬라이드를 발표

 

다음으로 "공자의 위기지학"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공자가 말씀하신 "위기지학"의 의미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진정으로 자신을 위한 공부와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어요. 프로젝트 위기라는 단체에서 이러한 가치를 사람들과 나누고, 교육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계신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수능의 변별력"에 대한 논의도 있었는데요, 수능의 변별력 문제와 학생부 종합전형의 도입,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얘기가 나왔어요. 이에 대한 해결책은 쉽게 찾기 어렵지만, 교육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개인의 관점과 의지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생각을 나누었어요.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위기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는, 모든 교육 문제가 개인에서 시작된다는 관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다움을 발견하며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이렇게 다양한 주제와 생각을 나눈 패널 토크였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주제가 가장 인상 깊었나요?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도 듣고 싶어요! 함께 이야기해보아요. 😊

 


[Part. 2] 테이블 주제별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제가 속한 테이블에서는 '나다움'이란 정체성의 보물 찾기, 그 깊은 의미와 우리가 왜 이 길을 걸어야 하는지에 대해 속깊은 대화를 나눴어요. 많은 이들이 나다움을 찾는 여정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이 길이 얼마나 험난한지, 때로는 삶의 다른 도전들 앞에서 이 모든 탐색이 헛된 노력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속내를 털어놨죠.

 

한 참여자는 정체성을 찾는 여정이 끝없는 변화와 도전 속에서 이뤄진다고 했어요. 삶이란 늘 변화무쌍하니까, 우리의 '나다움'도 계속해서 변하고, 그래서 우리는 끝없이 자신을 탐색해야 한다고 말이죠.

 

다른 참여자는 자신만의 가치 기준을 세우려 애쓰며, 그 기준을 바탕으로 외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결정을 내리려고 노력한다고 공유했어요.

 

또 누군가는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어떻게 표현할지,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기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에서 자신의 '나다움'을 만들어 가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눴답니다.

 

일부는 직업에서의 만족감을 찾거나, 다양한 삶의 경험을 통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기도 하지만, 그 사이에서 매너리즘과 괴리감을 느끼기도 해요.

 

'나다움'에 대한 회의감을 표현한 이들도 있었어요. 교육 분야에서 일하는 한 분은 측정하기 어려운 교육적 가치와 관련된 어려움을 겪으며, 때때로 답답함을 느낀다고 말씀하셨죠.

 

그리고 '나다움'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그것이 단순히 우리의 취향이나 적성에 불과한 것인지, 아니면 더 깊은 무언가인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도 했어요. 안정적인 상황과 극단적인 상황에서 우리의 본성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외부 상황에 의해 형성된 성향이 진정 '나다운 것'인지를 묻는 질문을 통해, 우리는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졌답니다.

 

이렇게 우리는 '나다움' 찾아가는 여정이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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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전까지 아이폰13미니를 사용했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를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사용했었다. 그러다가 최근 갤럭시 플립 5로 폰을 바꾸면서 C타입 충전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기존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로 무선충전은 되었지만 자석이 찰싹 붙는게 아니다 보니, 그 보조배터리에서 C타입 케이블로 연결했어야 했다.

 

물론 집에는 C to C 케이블이 있었지만 외부로 나가는 짐을 최소한으로 부피와 무게를 줄이자는 생각으로 일반적으로 30cm 이상 되는 케이블은 거추장스러웠다. 그러자고 C to C 케이블 짧은거를 새로 사잔지 쿠팡에서 파는 제품은 케이블 길이에 비해 비쌌기에, 집에 있는 A to C 케이블을 활용할 방법을 찾아내었다.

 

바로 다이소에서 파는 변환 젠더, 단 돈 1천원!

 

A타입 젠더를 C타입으로 변환하는 단순한 장치만 끼우면 A타입 케이블을 C타입 케이블로 바꿀수 있다.

 

 

충전과 데이터 전송용으로 다 사용 가능하다.

 

정격 출력은 9V, 2A로 18W로 충전이 가능하다.

 

갤럭시 플립 5 배터리 35%에서 완충까지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정도다.

 

 

집에 있는 짧은 A to C 케이블을 찾은 뒤

 

 

 

A 젠더에다가 변환 젠더를 연결하고

 

 

사용해보니 바로 충전이되는 모습

 

반대로 꽂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충전 속도도 보조배터리 용량에 

 

즉 전기를 뽑는 쪽에다가 변환젠더를 연결해야 정상적으로 충전이 되는 점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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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 [나의 그냥 일상(Just My Daily Life)] - [1분 꿀팁] 생성형 AI와 대화하면서 맥OS 자동화 스크립트 만들기 1편

 

[1분 꿀팁] 생성형 AI와 대화하면서 맥OS 자동화 스크립트 만들기 1편

나는 3년 넘게 맥미니 m1을 사용하고 있는 진성 애플유저였다. 사실 윈도우냐 맥이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내가 주로 하는 컴퓨터 활동은 기기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하지만 가끔 나는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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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와 시원시원한 답변과 그 답변 대비 내맘대로 되지 않는 답답함이 공존하는 가운데...

 

for file in /Users/YourUserName/Desktop/images/*; do
  mv "$file" $(cat /dev/urandom | env LC_CTYPE=C tr -dc 'a-zA-Z0-9' | fold -w 10 | head -n 1).jpg
done

 

역시나 이해 할 수 없는 오류 메세지가 나왔고, 예시를 들면서 알려주는 AI

 

 

그리고 충격적이게 사라진 파일. 엄청나게 중요한 파일은 아니지만 말도 없이 사리진 파일을 이리저리 다시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 

 

결국 테스트용 파일을 잘라내기가 아닌 복사한 파일로 다시 시도해보았다.

 

tell application "Finder"
    set theFolder to (choose folder with prompt "Select the folder containing the files to rename:")
    set theFiles to every file in theFolder
    repeat with aFile in theFiles
        set theName to name of aFile
        set name of aFile to (random number from 1000 to 9999 as string) & theName
    end repeat
end tell

 

매 번 잊지 않고 백억을 하라고 충고해주는 우리의 친절한 AI.

 

하지만 Automator 로도, AppleScript로도 만드는 데 실패한 나.

 

 

on randomStringWithLength(len) 
    set chars to "abcdefghijklmnopqrstuvwxyzABCDEFGHIJKLMNOPQRSTUVWXYZ"
    set theString to ""
    repeat len times
        set theString to (theString & item (random number from 1 to length of chars) of chars)
    end repeat
    return theString
end randomStringWithLength

tell application "Finder"
    set theFolder to (path to downloads folder as text) & "임시:"
    set theFiles to every file in theFolder whose name extension is "png"
    repeat with aFile in theFiles
        set name of aFile to (randomStringWithLength(10) & ".png")
    end repeat
end tell

 

아예 구체적으로 조건을 설정해주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았다.

 

on randomStringWithLength(len) 
    set chars to "abcdefghijklmnopqrstuvwxyzABCDEFGHIJKLMNOPQRSTUVWXYZ"
    set theString to ""
    repeat len times
        set theString to (theString & item (random number from 1 to length of chars) of chars)
    end repeat
    return theString
end randomStringWithLength

tell application "Finder"
    set theFolder to (path to downloads folder as text) & "Temp:"
    set theFiles to every file in theFolder whose name extension is "png"
    repeat with aFile in theFiles
        set name of aFile to (randomStringWithLength(10) & ".png")
    end repeat
end tell

 

미국 기업답게 폴더를 한글 이름으로 하면 인식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영어로 폴더 이름을 바꾸고 다시 도전

 

 

on randomStringWithLength(len) 
    set chars to "abcdefghijklmnopqrstuvwxyzABCDEFGHIJKLMNOPQRSTUVWXYZ"
    set theString to ""
    repeat len times
        set theString to (theString & item (random number from 1 to length of chars) of chars)
    end repeat
    return theString
end randomStringWithLength

tell application "Finder"
    set homeFolderPath to (path to home folder as string)
    set theFolder to homeFolderPath & "Downloads:Temp:"
    set theFiles to every file in theFolder whose name extension is "png"
    repeat with aFile in theFiles
        set name of aFile to (randomStringWithLength(10) & ".png")
    end repeat
end tell

 

 

on randomStringWithLength(len) 
    set chars to "abcdefghijklmnopqrstuvwxyzABCDEFGHIJKLMNOPQRSTUVWXYZ"
    set theString to ""
    repeat len times
        set theString to (theString & item (random number from 1 to length of chars) of chars)
    end repeat
    return theString
end randomStringWithLength

tell application "Finder"
    set homeFolderPath to (path to downloads folder as string)
    set theFolder to homeFolderPath & "temp:"
    set theFiles to every file in folder theFolder whose name extension is "png"
    repeat with aFile in theFiles
        set name of aFile to (randomStringWithLength(10) & ".png")
    end repeat
end tell

 

계속된 실패에도 화를 내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는 살아있는 부처 AI

 

AI의 꾸준한 도움에 힘 입어 지치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면서 최적의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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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상황 1 : 중년의 남자 2명이 캠페인 부스로 찾아오더니 자기가 공무원인데 이거 신고하고 캠페인 진행하는 거 맞냐고, 자기들 불법단체 아니냐고 하면서 이거 신고할거라고 위협적인 어조로 캠페이너를 위협한다. 캠페인 팀의 선임인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문제상황 2 : 캠페인의 선임인 당신은 새로 입사한 막내가 거리 모금 캠페인에 잘 적응하고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과제를 내주었다. 하지만 그 막내는 결과물을 만들기는 커녕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다른 일을 하느라고 피드백을 전혀 요청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럴 때 당신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오해하지 마세요. '맨 땅에 헤딩'이라는 표현이 뜻하는 것은, 신청서만 작성하고 일단 나서라는 무작정 막무가내 방식이 아닙니다. 이것은 오히려 체계적인 피드백 구조를 갖춰 나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위의 2가지 상황 모두 내가 캠페인팀 선임으로 겪었던 상황이다. 이 듣도보도 못한 상황에서 난 어떻게 했어야 할까?

 

우리는 군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캠페이너'입니다. 연맹의 실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반응에 대한 피드백이 중요합니다. 우리 단체나 사업을 소개했을 때의 인지도 유무, 관련 이슈에 대한 관심도, 후원 요청에 대한 긍정 혹은 부정적 반응 등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캠페이너의 개인적인 능력이나 현장의 자율성에 맡겨도 되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다른 팀의 자원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의 의미로 제공하는 후원자 혜택은 캠페이너의 재량으로는 어찌할 수 없습니다. 사업 참여 여부는 사업팀에 달려 있고, 인지도가 낮거나 이상한 소문이 퍼질 경우에는 홍보팀에 전달해서 홍보 전략을 수정해야 합니다.

 

 

 

캠페이너가 없으면 단체는 현장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갈라파고스화(자신들만의 표준만 고집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고립되는 현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 내부의 피드백 매뉴얼뿐만 아니라, 캠페이너에게도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현장의 자율권을 어디까지 부여해야 하는지, 특정 상황이나 이슈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매뉴얼 없이 그때마다 대처하라고 한다면, 캠페이너의 부담감만 가중될 뿐입니다.

 

 

매뉴얼을 정하는 것은 처음부터 세세하게 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큰 카테고리별로, 상황별로 매뉴얼을 정하고 상황이 추가되거나 변하면 그에 따라 수정하고 교육하면 됩니다. 아웃소싱을 맡긴다면 아웃소싱과의 계약 내용이 그 매뉴얼이 될 것이고, 인하우스팀을 운영한다면 자체적인 운영규칙을 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하면, 민원이 들어올 경우, 시비가 붙을 경우, 갑작스러운 장소 이동을 해야 할 경우와 같은 안전상의 위험이나 보안의 문제가 있을 경우에 대해서는, 선 조치, 후 보고로 캠페이너의 재량에 맡기는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선택의 범위를 정하는 것은 책임의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일 뿐만 아니라, 캠페인 초보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이기도 합니다.

 

책임의 소재를 명확히 지정해 놓지 않으면 캠페이너는 소극적으로 대처하게 되고, 위험한 선택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두를 만족시키는 시스템과 매뉴얼은 한 번에 정립되지 않습니다. 다른 곳의 최적화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해서 우리에게 맞는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매뉴얼과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추가 자료:

1. 세상을 바꾸는 캠페이너

https://brunch.co.kr/@impact/71

 

세상을 바꾸는 캠페이너 by 재단법인 와글

성공하는 캠페인을 위한 7단계 프로세스 | 혹시 문제정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혹은 우리 팀에 더 맞는 문제해결 방법을 고민하시나요? 100up이 여러분의 문제정의 여정에 도움을 드

brunch.co.kr

 

2. 운영 메뉴얼이 필요한 이유

https://blog.naver.com/textreeb2b/221883535826

 

운영 매뉴얼이 필요한 이유와 성공 사례

운영 매뉴얼: 지식 관리를 위한 열쇠 매뉴얼을 갖는 것의 중요성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예고 없이 매뉴얼을 ...

blog.naver.com

 


2024.03.08 - [비영리 아카이빙(NPO-Archiving)] - [F2F 캠페인 외전] 회사의 독특함: Just one 10 minute 내 것이 되는 시간

 

[F2F 캠페인 외전] 회사의 독특함: Just one 10 minute 내 것이 되는 시간

회사의 독특한 가치는 그 회사만의 독특한 매력을 의미합니다. 브랜드가 될 수도 있고, 대표가 될 수도 있고, 사업 아이템이 될 수도 있고, 고객서비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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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뚝섬역으로 이동했다. 5시
퇴근이라 7시에 시작하는 행사까지 시간이 넉넉히 남았기에, 맛집을 찾기 시작했다.

프랜차이즈는 가급적 피하고,
술집도 피하고,
너무헤비 하지 않으면서,
행사장 가는 동선방향이면서...

아무튼 이런 다양한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찾은
이번 맛집은!
성수동에 위치한 소바 맛집 <소바마에>

 



[네이버 지도]
소바마에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4길 26-20
https://naver.me/FRWNilqM

 

네이버 지도

소바마에

map.naver.com


[카카오맵] 소바마에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4길 26-20 지하 1층 (성수동 1가)

https://kko.to/55h1frpqf7

 

 

 

 



가게 입구



입구에서 느껴지는 맛집 바이브


배너


2023년, 2024년 2년 연속 블루리본!
생활의 달인 인증패까지!

안내판


나는 여기서 니싱소바(청어) 온면(21,800원 )
그리고 새우튀김(6,000원 )을 추가했다.

주문은 입구 앞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입장하면 된다.

주문 영수증

 

가게 내부
가게 내부
가게 내부

가게 안은 바 좌석 4자리, 2인테이블 3개,
4인테이블 1개로 상당히 협소한 편이다.

나는 혼자이기에 바 자리에 앉았고, 물은 셀프다.

물 마시고 화장실 다녀온 지 얼마 안 되어서 바로
메뉴가 나왔다.


주문한 음식

주인장 할아버님이 음식을 건네주시는데 엄청
친절하셨다.

돌아다니면서 다른 손님들에게 맛은
괜찮은지, 단무지는 더 필요한지 물어보시면서
확인하셨다.

그리고 저 호리병이 시치미인데, 제대로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400년 역사가 있는 시치미라고 했다.


조미료 통


우선 시치미 추가 전 그대로의 국물을 먼저
마셔보았다. 가쓰오부시의 진한맛과 고명으로
올라간 생강의 알싸한 향의 조화가 좋았다.

청어도 달달하면서 짭조름하게 잘 조려졌고,
가시가 하나도 없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직접 뽑으신다는 메밀면도 툭툭 끊어지는 제대로
된 메밀면의 식감이었다.


소바


가게 조명이 어두워서 시치미 색 자체는 잘 보이지
않으나, 시치미를 반스푼 양 정도만 넣어도 바로
칼칼함 맛이 느껴졌다.

일반적인 구멍이 뚫린 통이 아니라 호리병이다
보니, 안 나오다가 갑자기 확 쏟아져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새우튀김 자체는 무난 무난한 맛이다.


빈그릇


국물 한 방울 남김없이 클리어 완료!



2024.03.02 - [떠나요 아카이빙(Trip-Archiving)] - [1분 맛집] 2시부터 낮술을 부르는 안주맛집 <금복주류 강남역점>

 

[1분 맛집] 2시부터 낮술을 부르는 안주맛집 <금복주류 강남역점>

청모(청첩장모임)을 통해 알게된 맛집 . 금복주류 강남점. 2시부터 오픈한다길래 점심식사에는 안어울리는 메뉴를 파나 생각했다. 그래서 간단한게 집에서 빵과 사과 반쪽을 먹고 출발. 식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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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독특한 가치는 그 회사만의 독특한 매력을 의미합니다. 브랜드가 될 수도 있고, 대표가 될 수도 있고, 사업 아이템이 될 수도 있고, 고객서비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독특함은 대놓고 드러나거나 누군가(이때는 보통 소비자)에 의해 강제로 밝혀져야 합니다. 이는 연애 시장에서 착한 남자가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그들은 (내면과 첫눈에 알아보기 어려운 매력과 별개로) 겉으로 보기에는 특별한 매력이 부족하고, 시장에서 흔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거리 캠페인에서는 물리적, 시간적 한계로 인해 가능한 행동이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짧은 시간 내에 정보를 압축하여 전달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압축과정에서 손실되는 정보가 상당합니다. 거리 캠페인은 사실상 발로 뛰는 영업입니다. 더구나 회사의 모든 부서가 서로 유기적으로 협동이 잘 되어야 합니다. 마케팅 부서가 판매 포인트와 타겟 전략을 설정하면, 영업 부서는 이에 맞춰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이는 비영리 단체에도 적용됩니다. 단체는 '일단 나가서 모금해 와'라는 식으로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리 캠페인과 병행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홍보와 마케팅 팀이 협력하여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야 합니다. 현재 거리에서 시민들의 반응과 실질적인 인지도, 마케팅팀에서 정한 슬로건과 자료가 시민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이해하기 쉬운지 등을 공유해야합니다.

 

즉 중요한 것은, 거리 캠페인에 필요한 무기와 보급로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회사의 특징을 반영한 마케팅은 불필요한 설명을 줄여주며, 거리 캠페인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즉 거리 캠페인에 무기와 보급로를 만들어주자

 

특히 비영리 단체의 투명성 이슈는 거리에서 간단히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투명성은 신뢰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거리 캠페인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홍보 전략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의심을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는 가짜 뉴스의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리 캠페인은 기관의 사업 설명과 참여 방법 정도만 설명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모든 홍보와 마케팅을 거리 캠페인에만 의존해서 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아, 그 기관? 고민하고 있었는데 참여해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추가 자료:

1. "How to Improve Nonprofit Transparency | A Complete Guide"

https://donorbox.org/nonprofit-blog/nonprofit-transparency

 

How to Improve Nonprofit Transparency | A Complete Guide

Learn the essential steps to improve the overall nonprofit transparency, strengthen donor trust, and garner more support for your cause.

donorbox.org

 

2. "Street Fundraising Best Practices for Nonprofits"

https://bloomerang.co/webinar/video-street-fundraising-best-practices-for-nonprofits/ 

 

Street Fundraising Best Practices for Nonprofits

In this webinar, Daryl Upsall, FInstF takes us on a world tour of cutting edge best practices for street fundraising. You can watch the replay here:

bloomer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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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년 넘게 맥미니 m1을 사용하고 있는 진성 애플유저였다. 사실 윈도우냐 맥이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내가 주로 하는 컴퓨터 활동은 기기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하지만 가끔 나는 특정 파일들의 이름을 랜덤으로 설정하는 과정을 필요로 했다. 그래서 보통 일일이 파일을 클릭하고 엔터를 치고(맥 OS는 엔터가 이름 바꾸기), 그냥 키보드 막 누르고 엔터를 쳤다. 

 

하지만 그 파일이 50개가 넘어가면 손도 아프고, 무작위로 눌렀는데도 겹치는 경우가 생긴다. 이를 자동화하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고민 끝에 AI를 활용해보기로 했다. 

 

내가 사용하는 AI 툴은 '뤼튼'으로 Chatgpt기반의 국내 AI 툴이다. 뤼튼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내가 이 AI 툴을 활용해서 어떻게 자동화가 가능했는지 공유하고자 한다.

 

뤼튼과 명령어 대화

 

AI에게 "맥 운영체제에서 여러개의 파일을 랜덤 한 파일이름으로 바꾸고 싶어. 자동으로 바뀌는 방법이 있을까?"라고 물어보았다. 그리고 AI는 자동으로 스크립트를 만들어주고, 그 스크립트에 대한 설명도 해주었다.

 

cd /path/to/your/directory
for file in *; do
  mv "$file" $(cat /dev/urandom | env LC_CTYPE=C tr -dc 'a-zA-Z0-9' | fold -w 10 | head -n 1).jpg
done

 

뤼튼과 명령어 대화

그래서 랜덤 숫자가 아닌 랜덤 알파벳 배열로 바꾸는 방법도 물어보았다. 역시 멋지게 답변해 주는 AI

 

cd /path/to/your/directory
for file in *; do
  mv "$file" $(cat /dev/urandom | env LC_CTYPE=C tr -dc 'a-zA-Z0-9' | fold -w 10 | head -n 1).jpg
done

 

하지만 나는 전형적인 문과생으로 bash가 뭔지, 디렉토리가 뭔지도 몰랐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응용할지 물어보았다.

 

뤼튼과 명령어 대화

 

 

cd ~/Documents/images

 

for file in *; do
  mv "$file" $(cat /dev/urandom | env LC_CTYPE=C tr -dc 'a-zA-Z0-9' | fold -w 10 | head -n 1).jpg
done

 

호오. 터미널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하면 되는구나. 하지만 이렇게 쉽게 될 리가 없지. 어김없이 오류가 떴다.

 

 

뤼튼과 명령어 대화

 

뭔지 모르겠지만 권한 문제로 안된다는 것 같은데, 바로 해결책까지 알려주는 우리의 착한 AI. 

 

난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보기로 했다. 이전에 비해서 편해졌지만, 터미널을 켜고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하는 과정마저 귀찮다는 생각에, 버튼 하나로 뚝딱 완성되는 자동화에도 도전해 보기로 했다.

 

뤼튼과 명령어 대화

 

#!/bin/bash

cd /path/to/your/directory
for file in *; do
  mv "$file" $(cat /dev/urandom | env LC_CTYPE=C tr -dc 'a-zA-Z0-9' | fold -w 10 | head -n 1).jpg
done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를 못 하겠지만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된다는 거지? 그런데 Automator로 실행 앱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눈이 간 나는, 그거까지 물어보고 말았다.

 

뤼튼과 명령어 대화

for file in /path/to/your/directory/*; do
  mv "$file" $(cat /dev/urandom | env LC_CTYPE=C tr -dc 'a-zA-Z0-9' | fold -w 10 | head -n 1).jpg
done

 

과연 나는 한 번에 AI의 도움을 받아 Automator로 자동화 앱을 만들 수 있을까요?

 

to be cont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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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시작하려면 썸을 타고, 확신이 들 때 고백을 하는 것이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에게 갑자기 '사귀자'라고 말하는 것이 어색하듯, 정기후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데이트를 하는 이유는 상대방에 대해 더 잘 알아가기 위함입니다. 영화관, 놀이공원, 식당 등에서 시간을 보내며 상대방의 성격과 취향을 알아가는 것이죠. 이처럼, 후원자로서 단체를 이해하고 신뢰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정기후원은 단체와 시간을 함께 보내겠다는 약속입니다. 소액이든 고액이든, 이는 단체와의 장기적인 관계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정기후원을 해주세요.'라고 바로 요청하는 것은, 소개팅 첫 날부터 '우리 사귀자'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단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이죠.

 

첫눈에 반할 수도 있지만, 소개팅 첫만남에 대뜸 사귀자고 하기는 어렵다.(출처 : 뤼튼 ai)

 

크라우드 펀딩, 일시 후원, 물품 후원, 자원봉사 등 여러 방법으로 단체를 알아가고, 단체에 대해 확신이 들 때 '이 단체와 같이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정기후원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되어야 단체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정기후원의 중요성을 이해하려면, 충성고객과의 관계를 봐야합니다.

 

충성고객은 그저 소비자가 아닙니다. 그들은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의 충성고객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들은 애플의 제품보다 더 좋은 성능을 가진 제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 제품을 소비합니다. 그 이유는 애플의 브랜드 이야기와 그것이 주는 소속감 때문입니다.

 

비영리 단체도 이를 참고하여, 사람들이 '그들 스스로'가 후원하고 싶게 만드는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후원은 핸드폰 개통처럼 필수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필수적이라고 느끼게 만드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는 단체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제안하지만, 참여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이러한 접근법이 중요합니다. 후원을 강요하는 대신, 후원자가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반드시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어야만, 일시적으로 동정심에 의해 후원을 시작했다가 금방 그만두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사람들의 동정심을 이용해 후원을 유도하는 방식이 통했습니다. 이를 '빈곤 포르노'라고 불렀죠. 단지 동정심을 잘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후원자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끝났습니다. 현대 사회는 더욱 발전하고, 사람들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동정심을 이용한 후원 요청에는 더 이상 동요되지 않습니다.

 

단체나 이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 그리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후원자가 단체와의 관계를 이해하고 신뢰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단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후원자 스스로가 '이 단체와 함께하고 싶다'는 결정을 내리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저희를(혹은 이 캠페인을) 아시나요?

1. 처음 봤어요
2. 본 적은 있어요(들어본 것 같아요)
3. 참여 해봤어요

 

1번보단 2번, 2번 보단 3번의 답변을 들을 수록 성공확률이 높다는 것은 다 알 것입니다. 하지만 그걸 앎에도 불구하고 실천하고 실행하는 것은 쉽지 않죠.

 

하지만 이렇게 해야만, 후원은 단순히 돈을 기부하는 행위가 아니라, 단체와의 관계를 이해하고, 그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기후원은 단순히 '이번만 해주는 것'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참여와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결국, 정기후원은 단체와의 관계를 이해하고, 그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Would you marry me?"라는 문구를 비영리단체와 잠재후원자사이에서 해석해본다면 '불쌍해서'가 아닌, '사랑해서' 결혼을 하고 싶다는 진심이 담긴 고백과 같습니다.

 

오랜 만남 끝에 결혼에 성공! (출처 : 뤼튼 ai)

 

추가 자료:

1. "How fundraisers can use the psychology of giving" - 이 연구자료는 후원의 심리적 배경에 대해 논의합니다.

https://www.charitylink.net/blog/how-fundraisers-can-use-psychology

 

How fundraisers can use the psychology of giving — Charity Link

Giving to charity is something people do for a number of reasons. Fundraisers can use these tips on the psychology of giving to get better at fundraising.

www.charitylink.net

 

2. "14 Effective Online Fundraising Ideas for Any Nonprofit" - 이 기사는 비영리 단체가 어떻게 온라인 펀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팁을 제공합니다. 

https://kindful.com/nonprofit-glossary/online-fundraising/

 

14 Effective Online Fundraising Ideas for Any Nonprofit

Discover top online fundraising ideas like peer-to-peer fundraising, crowdfunding and text-to-give. Use this guide to power up your online fundraising!

kindf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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