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아카이빙(Trip-Archiving) 썸네일형 리스트형 [1분 맛집] 나와 내 연인만 알고 싶은 조용한 수원 카페 <말로우 플레이스> 데이트 중, 저녁을 먹기 전에 간단하게 시간을 보낼 카페를 찾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스타벅스 DT를 갔지만, 일요일이라 자리가 한 군데도 없었지요. 그래서 새로운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이쁜 카페 에요.건물 뒤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타고 데이트하는 커플들에게 추전 해요.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층과 2층 모두 화이트 기반의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조성되어 있어요. 카페 자리자리마다 이쁜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 소파가 있고, 좌석 간의 간격이 넓어서 다른 손님의 눈치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요. 1층 카운터 바로 앞 바 형태의 자리예요. 아무래도 바로 카운터 앞이라서 종업원이 신경 쓰이다 보니 인기 있는 자리는 아닌 것 같아요. 맛있어 보이는 베이커리 류도 팔고 있어요.밤 .. 더보기 [1분 맛집] 고기 본연의 맛에 충실한 <의왕 우성토종한우> 오늘은 의왕 왕송호수 근처에 있는 집에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영업시간오전 11:30 ~ 오후 9:30 토종한우를 파는 것처럼 되어 있지만, 삼겹살도 같이 파는데 의외로 삼겹살 맛집이랍니다. 건물 앞에 넓은 주자장이 있어서, 차를 끌고 호수 드라이브를 가다가 들어와서 먹기 편해요. 건물 뒷쪽에도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요. 파란 의자가 있는 곳이 본관, 검은 비닐 천막으로 되어 있는 곳이 별관 느낌의 식사 공간이에요. 날씨가 많아 더워졌지만 아직은 봄이라서 야외에서 먹기 좋은 날씨에는 별관에서 먹어보면 야외에서 먹는 느낌이 날 것 같아요. 우리는 별관으로 가지는 않고, 본관으로 이동했어요. 본관 안에는 정말 삼겹살 구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있을 거만 있는 인테리어에요. 별관 쪽에 손님들이 많아서,본.. 더보기 [1분 맛집] 트러플이 신의 한수, 의왕역 왕송호수 <그란데 왕송호수점) 날씨가 진짜 좋아서 늦봄, 초여름의 계절을 느낄 수 있었던 봄 어느 날. 여자친구와 왕송호수 주변을 열심히 걸으면서 점심 메뉴를 같이 고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예전 버섯 전문 요리점이 있던 자리에, 새로운 식당이 들어왔길래 가보았다. 매주 월요일 휴무화~일요일 : 11시 ~ 20시브레이크타임 : 15시~17시라스트 오더 : 19시 30분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다. 들어가면 바로 커다란 화덕이 눈에 띈다. 테이블 수가 많지는 않아서 테이블 사이의 공간이 매우 넓은 장점이 있다. 그래서 비교적 다른 테이블을 신경 쓰지 않고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지만 막혀있어서 올라가지 못했다. 아무래도 뷰가 좋은 창가 자리가 제일 먼저 차 있었고, 우리가 들어갔을 때, 정면에 보.. 더보기 [1분 맛집] 한국의 맛과 커피가 만났다, 의왕 왕송호수 <가배정원> 커피를 순우리말로 '가배'라고 한다. 가배정원은 즉 '커피정원'이라는 뜻이겠지? 가배정원의 의미처럼 카페 옆에는 옆에 브런치가게와 공유하는 마당이 있다. (옆에 브런치카페도 같은 사장님이라고 한다.) 카페 앞에는 넓은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가면 앤틱 한 가구와 다다미방의 좌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좌식공간은 손님이 있어서 안쪽은 찍지 못했지만 3 테이블정도 있다. 카운터에는 이용법이 적혀 있다. 자리 먼저 잡기자리에 있는 메뉴판 체크 후 카운터에서 주문하기결제 후 메뉴 기다리기 바로 옆에 있는 베이글(브런치)집 영수증을 보여주면 베이글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손님이 많지 않아서 큰 창가가 있는 자리에 착석했다. 가배정원의 특징이 이렇게 개별 화로 떡을 구워 먹을 .. 더보기 [1분 맛집]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의 3박자, 의왕 <봉덕칼국수> 아직 날씨가 지금처럼 따뜻해지고 더워지기 전, 뜨끈한 국물과 탄수화물이 생각날 때면 항상 먼저 떠오르는 메뉴는 칼국수다. 샤브샤브 후식으로 나오는 칼국수를 특히 더 좋아한다. 고기와 야채에서 나오는 육수와 채수로 우러난 국물에 두툼하고 쫄깃한 칼국수를 넣어서 후루룩 했을 때 비로소 몸보신이 되었다고 느낀다. 그래서 오랜만에 맛있는 칼국수 집 를 발견했다. 여자친구와 간 곳은 의왕에 위치한 본점이다. 영업시간연중무휴11시 ~21시 30분라스트오더 21시 일요일 저녁 시간이다보니 가족들 모임으로 많이 찾는 곳인 것 같았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불편해서 차를 타고 와야 편하게 올 수 있다. 그래서 주차공간은 아주 넓고 충분히 많았다. 가게 바로 앞 길에는 벚꽃이 한창 이쁘게 피어 있었다. 사진으로만 봐.. 더보기 [1분 맛집] 광명의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수제버거 맛집 <처비핑거스> 나는 햄버거를 좋아한다. 수제버거 맛집을 찾아다니는 그런 마니아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냥 프랜차이즈 햄버거만 해도 충분히 맛있다고 느끼는 편이다. 그중에서 지금은 단종된 맥도널드의 맥더블을 참 좋아했다. 전형적인 짜고 신맛의 미국식 치즈버거의 맛이기 때문이다. 케첩도 오뚜기 케첩이 아닌 하인즈 케첩 이어야 하고, 피클도 피자 피클처럼 단맛이 아닌 짜고 신 피클 이어야 하고, 소스도 케첩과 머스터드만 들어가야 하는 게 내 지론이다. 그래서 자신들만의 소스와 다양한 토핑을 강조하는 수제버거는 푸짐하기는 하지만 내 취향이라고 보기에는 살짝 부족했다. 그러다 여자친구와 저녁에 같이 먹은 가 의외로 내가 좋아하는 햄버거 스타일에 가까워서, 나와 비슷한 햄버거를 좋아하는 분들께 소개하고자 한다. 광명역 근처의 조용.. 더보기 [1분 맛집] 추억의 설탕 꽈배기의 맛있는 변신 <빠우 서울시청점>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나면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나지 않는가요? 수많은 디저트 중에서도 기름맛과 설탕맛이 당길 때가 있다. 그러면 시장에서 파는 설탕 꽈배기가 생각이 난다. 바삭한 식감과 설탕의 단맛이 처음 우리 입을 반겨주고, 그 이후에 고소한 튀김의 냄새와 부드러운 빵의 뒷 맛이 마무리한다. 이러한 설탕 꽈배기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주문하면 그때그때 튀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청 앞 를 소개한다. 회사와 매우 가까워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충분한 거리라서 다행이다. 빠우 도나스는 사진에 보이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별 모양의 도나스이다. 호두 단팥과 유자앙금은 그 옆에 보이는 둥근 형태의 소가 들어간 도나스다. 주문 즉시 만들어준다는 안내판이 빨갛게 시선을 끈다. .. 더보기 [1분 맛집] 쫄깃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이 땡긴다면, <삼동소바 의왕직영점> 스타벅스에서 저녁을 때우려다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삼동소바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자가제면을 내세운 큰 간판이 먼저 눈에 들어왔죠. 내부는 브라운 색의 우드 계열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2층으로 안내받아 올라가니, 테이블마다 놓인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현대적인 시스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배가 엄청 고프지는 않아서, 우육소바와 삼동소바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은 로봇이 가져다주는데, 이 또한 색다른 경험이었죠. 우육소바는 그 크기에 압도될 정도로 엄청난 그릇에 담겨 있었고, 삼동소바는 밑에 드라이아이스가 깔려 있어서 연기가 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연기 사이로 와사비가 숨어 있어, 먹는 내내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간 무는 원하는 만큼 넣을 수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