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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리뷰] 가성비 스터디 & 모임 공간 추천 - 강남역 무인 스터디 카페 <옐로스톤>

로코망고 2024. 3. 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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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날씨가 아직 쌀쌀한 3월 초 어느 주말 오전.

아는 후배의 이직 스터디를 도와주기로 했고, 후배가 예약해서 알려준 무인 스터디 카페 <옐로스톤>


스터디룸이 있는 외부 건물 전경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나와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다만 가는 길은 좁고 차량도 많이 다니고 공사도 많이 해서 좀 위험한 편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24시간 무인이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9시 50분에 도착했을 때는 실내는 완전히 불이 꺼져 있었고, 핸드폰을 보면서 다른 손님 분이 차단기를 켜고 있었다.(처음에는 주인인 줄 알았다)


스터디룸 입구와 간판



스터디룸 로비에 위치한 안내문



방은 총 10개까지 있으며, 특히 10번 방이 제일 크고 넓어서 여러명이 모여서 강의 같은 걸 하기에 괜찮아 보였다.

스터디룸 내부 방 배치 지도
1번부터 4번방이 위치한 복도

 

카운터에 위치한 마들렌 판매
벽 한쪽에 위치한 정수기&#44; 쓰레기통과 프린터



카운터에 마들렌도 무인으로 2천원에 팔고 있었고, 반대쪽에는 인쇄할 수 있는 프린터 복합기(유료)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작게 있다.

4인룸 내부&#44; 책상과 의자 모니터
방 내부에 붙은 안내문


나와 후배가 있는 방은 7번방으로 제일 작은 방인데 4인테이블 하나와 모니터, 스피커가 있어서 다 같이 화면을 보면서 진행하기 좋았다.

벽 한쪽에 커다랗게 붙은 보드판
벽 한쪽에 작게 붙은 자석 보드판



벽에 바로 메모할 수 있는 큰 보드판과 자석 게시판도 있어서 아이디어를 바로 메모한다거나, 레퍼런스를 벽에 붙이고 같이 논의할 수도 있을 거 같았다.

방음은 100% 완벽하게 되지는 않았다.

10번방에 모임이 있었는데, 소리가 어느 정도 들어오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말소리가 다 들린다긴 보다는 뭔가 말을 하고 있구나 정도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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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방 기준(4인실) 3시간에 10,500원 정도의 금액으로 빌릴 수 있으니, 가성비가 좋은 스터디 카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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